각막염은 눈 안쪽 표면인 각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원인으로는 세균감염, 알레르기, 외상 등 다양한데요. 특히 미세먼지나 황사같은 대기오염물질과 스마트폰 같은 전자기기사용이 많아지면서 현대인들에게 많이 발생되고 있습니다.
최근 5년간 환자수가 꾸준히 증가하고있는 추세라고 하니 주의해야합니다.
요즘 미세먼지나 황사 등 환경문제로 인해 눈 건강관리에 신경쓰시는 분들이 많아졌어요.
특히 렌즈를 착용하시는 분들은 더욱더 조심해야하는데요. 특히나 여름철 물놀이 후 감염되기 쉬운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데요. 지금부터 각막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볼게요.
목차
초기증상은?
초기엔 별다른 증상이 없다가 점차 진행되면서 심한 통증과 충혈, 이물감, 눈물흘림, 눈부심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또한 밝은 빛을 보았을 때 눈이 부시고 사물이 겹쳐 보이는 복시현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이러한 증상들이 나타난다면 즉시 안과를 방문해야 합니다.
치료 방법은?
증상이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충분한 휴식만으로도 자연스럽게 회복됩니다.
하지만 재발률이 높고 만성화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 해결하는 것이 좋습니다.
약물치료로는 항생제 안약 점안, 인공눈물 투여 등이 있고 수술적 치료로는 스테로이드 성분의 안약을 이용하거나 면역억제제를 복용하기도 합니다.
방치하게 되면 시력저하 및 실명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으니 빠른 치료가 필수입니다.
예방하려면 어떻게?
가장 좋은 방법은 외출 후 손을 깨끗이 씻는것이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에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들을 소개해드릴게요.
첫번째로는 렌즈 착용시간을 줄여 하루 8시간 이상 끼는건 좋지않습니다.
두번째로는 인공눈물을 자주 넣어주는것 입니다. 안구건조증이 있다면 더욱더 신경써서 수시로 넣어줘야겠죠?
세번째로는 선글라스를 쓰는것 입니다. 자외선 차단기능이 있는 선글라스를 쓰면 백내장 위험도도 낮춰준다고 하네요.
마지막 네번째로는 콘택트렌즈 세척액을 냉장고에 보관하기 입니다. 차가운 상태에서는 미생물 번식이 억제되기 때문에 냉장보관하면 좋다고 합니다.
콘택트렌즈 부작용?
네 맞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렌즈착용을 자제하는 것이지만 부득이하게 렌즈를 착용해야 한다면 청결관리에 신경써야 합니다.
세척액은 반드시 전용 용액을 사용하고 보존액 역시 매일 교체해주어야 하며 화장품 가루나 미세먼지 등이 들어가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미세먼지가 많은 계절에는 콘택트렌즈보다는 가능하면 안경을 착용하는편이 각막염 예방에 좋습니다.
손을 수시로 깨끗이 씻고 눈은 되도록이면 만지지 않은것이 좋습니다.
눈 건강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아요.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면 충분히 지킬 수 있으니 위 내용 참고하셔서 모두모두 건강한 눈 지키세요!